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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음악학부 힐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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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낮 12시,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로비에는 작은 콘서트가 열렸다. 음악학부에서 교수와 제자가 마련한 힐링콘서트로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잡기 충분했다. 가장 먼저, 음악학부 이나경(Sop.), 이성현(M. Sop.) 학생의
가 공연됐다. 이 곡은 모차르트(W.A. Mozart)의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에 등장하는 곡으로 영화 ‘쇼생크의 탈출’에서는 감옥의 암담한 현실과 아름다운 음악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던 장면이 유명했던 곡이다. 이어서 백아름(Sop.), 이민혁(Bar.) 학생의 오페레타 ‘Die lustige Witwe’(The Merry Widow, 유쾌한 미망인) 3막에 나오는 을. 홍선우(Bass.), 전승덕(Bar.), 이홍석(Ten.) 학생이 가곡 <첫사랑>을 노래했다. 학생들의 노래에 이어 정의근 교수(Ten.)가 윤학준의 <마중>, Ernesto De Curtis의 등을 노래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여 분간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음악학부의 교수와 제자가 함께 마련한 힐링콘서트로 매달 3번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이곳에서 열린다. 다년간 이러한 활동을 이어온 음악학부는 지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잠시 활동을 접었었다. 이후,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을 재개해 지금까지 다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음악학부는 다음 달 힐링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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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조형예술전공 동문전 'JAHA' 개막
- 10월 17일 오후 4시,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갤러리 월해에서 문화예술대학 미술학부 조형예술전공 동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JAHA'가 개막했다. 이날 열린 오프식 행사에는 홍성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서명덕 전 총장, 조형예술전공 동문과 재학생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홍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이 50여 년간 사회에서 성공적인 상명인으로 각자의 자리를 잡아 가는 동안 모교도 함께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에 더욱 관심을 두고 응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 작가 5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고, 25일까지 열린다. [사진] 오픈식 행사에서 조형예술전공 동문과 재학생 등(가운데, 홍성태 총장, 서명덕 전 총장(조형예술전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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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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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언어문화전공, 해외 대학과 언어문화교류 확대
- -대만국립정치대학교 한국어문학과와 연속 2학기 학생중심 언어문화교류 진행 -파키스탄국립외국어대학교와 신규 언어문화교류 진행 -상명대 한국문화언어전공 졸업 시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가능 한국언어문화전공은 대만국립정치대학교, 파키스탄국립외국어대학교와 학생중심 한국언어 및 문화관련 온라인 교류를 확대했다. 상명대학교는 지난 학기 대만국립정치대학교와 한국언어문화관련 온라인 언어문화교류 시작으로 이번 학기에는 한국언어문화관련 학과를 신설한 파키스탄국립외국어대학교를 포함한 3개 대학이 언어문화교류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3개국 대학 24명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온라인 언어문화교류회는 각국의 학생들을 고르게 12개 팀으로 구성하여 12월까지 온라인으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류하고 12월에 성과 보고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한국언어문화전공이 주관하는 이번 온라인 언어문화교류는 한류열풍으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학생들 스스로 정립하고 외국인 대상 한국 언어와 문화 교수법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각 대학 언어문화교류 지도교수는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 이희영 교수, 대만국립정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임유의 교수, 파키스탄국립외국어대학교 애흐뜨샴 후세인 교수가 각각 담당한다. 이번 언어문화교류에 참여한 3개 대학은 교류결과 및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학술교류 협정 및 상호 방문 교류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학기 언어문화교류 성과보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명대학교 진주화 학생은 “아시아권 국가는 비슷한 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해왔음을 직접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활동이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라고 말했다. 또 대만국립정치대학교 장징 학생은 “한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한국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으며,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언어문화전공 이희영 전공주임교수는 “온라인 언어문화교류는 ‘한국어’라는 언어를 통하여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이번 온라인 언어문화교류회는 각 학교 학생들의 전공 능력뿐만 아니라 잠재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은 2017년도부터 한국어교원 양성 교과과정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4년 동안 한국어교육실습을 포함한 한국어교원 양성 교육과정 개설과목 45학점 이상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정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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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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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17일부터 조형예술전공 동문전 JAH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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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대학 미술학부 조형예술전공 동문회는 동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의 주제는
로 상명대 조형예술전공 동문회의 이름인 ‘자하회’에서 왔다. 조형예술전공 동문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동문전으로 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 작가 50여 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중견 및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를 준비한 정현희 조형예술전공 동문회장은 “이번 기념전을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상명대와 총동문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귀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동문과 선후배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하회는 동문회 창립 이래 매년 동문전과 야외스케치 등 동문 간 예술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고, 우수한 후배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 포스터를 클릭하면, 전시 안내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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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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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 강상욱 교수 연구팀, 배터리 분리막 개발 성공
-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강상욱 교수 연구팀, 산화칼슘을 활용해 안정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배터리 분리막 개발 성공] [사진] 왼쪽부터 강상욱 교수, 이혜지 학생(석사, 제1저자)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강상욱 교수 연구팀은 최근 산화칼슘을 활용해 배터리 분리막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전기차와 휴대폰 시장의 확대와 에너지저장장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배터리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배터리의 핵심부품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separator)인데, 이중 분리막은 배터리의 안전성을 책임지는 핵심 소재로 분류된다. 분리막은 근본적으로 배터리 화재를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배터리 화재 사고가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안전성이 향상된 분리막 소재 기술 개발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강상욱 연구팀은 안전한 배터리용 분리막 개발을 위해 셀룰로오스 소재를 기반으로 산화칼슘을 이용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 기술은 기존의 분리막 제조 공정 대비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로 K-배터리가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팀을 이끄는 강상욱 교수는 제1 저자로 참여한 이혜지 학생(석사 졸업)을 비롯해 연구실의 많은 학생의 노력 덕분에 맺은 결실로 평가한다며, 이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10월 Cellulose 저널에 게재됐으며, 해당 저널은 JCR(Journal Citation Report)의 분야별 (재료과학 Paper & wood 분야) 순위 1위 저널로 해외 저명학술지로 구분된다. [사진] 수압처리에 의한 CA/CaO 복합체의 기공발생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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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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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양종훈 교수 저서,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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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양종훈 교수의 사진집
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2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Black Mother 김혜심’은 아프리카의 어머니로 불리는 원불교 김혜심 교무의 휴머니즘을 담은 사진집으로 아프리카에서 20여 년간 AIDS 환자를 돌보며 계몽과 치료, 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친 김혜심 교무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은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양종훈 교수가 촬영했으며, 아프리카의 스와질란드(Swaziland/현, 에스와티니(Kingdom of eSwatini)) 국민의 삶과 죽음을 관조하는 대서사시이면서 따스하고, 슬프며, 아름다운 한 편의 감동적 영화 같다는 평가다. 한편 세종도서 선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독서문화 향상과 창작 의욕 고취, 출판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학술 부문 △교양 부문 우수도서를 매년 선정해왔다. 양 교수는 지난 2020년 사진집 <제주해녀 윤진>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
-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10-13
- 조회수 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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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 국제저작권법학회에서 ‘synchronization right’를 주제로 발표
- 인문콘텐츠학부 지적재산권전공 김경숙 교수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진행된 국제저작권법학회(Association Litteraire et Artistique Internationale, 이하 ALAI)에서 “synchronization right”(이하 싱크권)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학회의 주제는 “Copyright, Neighbouring and Special Right”로 김 교수는 한국 대표로 참여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싱크권’은 영화와 드라마와 같은 영상 저작물의 특정 지점에 음악 저작물을 삽입하고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를 말한다. 김 교수는 “싱크권은 법률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실무상으로는 영상물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복제(권)의 의미로 이해되고 있다”라며, ‘영상물에 싱크된 음반은 조약의 규정(로마협약 제3조(b) 및 WPPT 제2조(b))에 따라 더 이상 음반으로 볼 수 없으므로 저작인접권자(실연자 및 음반제작자)들은 해당 영상물이 방송 또는 전송되는 경우 음반에 대한 사용료를 청구할 수 없다’라는 유럽사법재판소(C-147/19)의 판결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국내에서 문제가 되는 OTT(Over the Top,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저작권 사례와 싱크권에 관해 발제하며, “메타버스 등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환경에서도 음악 저작권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라는 부분을 지적했다. 한편, ALAI는 빅토르위고(Victor Hugo)를 초대 회장으로 1878년 설립되어 저작권의 국제적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35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16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Executive Committee를 통해 회원국으로 승인됐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학회 관련 자료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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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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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캠퍼스 창업지원센터, 충남권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판로개척 전문MD 상담 개최
- -창업기업를 위한 전문MD 상담 매칭 -창업기업 시장 확대와 매출 증대 지원 앞장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왕한호)는 공주대, 단국대, 백석문화대, 선문대, 호서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27일,「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마루 나비」에서 6개 대학 입주 창업기업을 위한 <판로개척 전문MD 상담>을 개최하여 지역 스타트업들의 시장 확대와 매출 증대 지원에 나섰다. 창업보육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16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국MD협회와 협력하여 대형마트, 쇼핑몰, 백화점 등 7개 유통채널 전문 MD들이 스타트업의 제품소개, 입점방식 및 규모 등 판로개척 상담을 지원했다. 왕한호 상명대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권 창업보육센터 입주 스타트업의 검증된 제풀들이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 등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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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9-28
- 조회수 2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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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전기차 배터리 공정 실무 특화과정 운영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기차 배터리 공정 실무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이해와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으로 △2차 전지 산업 동향 분석 △ 다각도의 배터리 기업 간의 경쟁 △현재 산업 내 기업들의 이슈 예측 △배터리 관련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 △인접 산업에 대한 정보 △배터리 제조공정 및 소재 가공 공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취업을 위한 기업과 직무를 선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면접 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해당 직무에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참여한 재학생 A 씨는 “2차 전지와 전기차 산업 분야 취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대학에서 관련 기업과 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4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했으며, 3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사진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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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9-27
- 조회수 2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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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캠퍼스 대학축제 ‘Deer For U ‘파동(破凍)’ 성료
-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가 주관한 천안캠퍼스 대학축제인 ‘Deer For U ‘파동(破凍)’이 그 대단위의 막을 내리며 성료했다. ‘Deer For U ‘파동(破凍)’은 상명대학교의 표상인 ‘사슴(Deer)’과 ‘너를 위한(For You)’을 어원으로 삼아, ‘보답을 상징하는 사슴이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즐거운 축제로 보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년 만에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를 통해 상명대 천안캠퍼스 재학생들은 대학생활에 대한 유대감을 나누며 하나되는 모습을 모였다. 축제를 경험해보지 못한 20, 21학번은 어느새 축제를 주관해야 하는 미개봉 중고 고참 학번이지만, 지난 5월 재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소규모 축제를 주관해본 경험으로 학우들의 대학생활 만족을 위해 축제를 더욱 알찬 구성으로 즐겁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축제는 각종 굿즈와 먹거리 판매, 체험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가요제와 함께 외부 연합동아리와 연예인 공연, DJ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천안캠퍼스 총학생회는 전쟁피해가 심각한 우크라이나를 위해 진행해오던 릴레이 모금행사에 대학축제 수익금 일부를 포함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을 세워 대학축제가 사회공헌을 더한 문화행사로 발전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장인 박현우 (프랑스어권지역학전공 4학년)학생은 "이번 축제는 상명대학교의 전통과 본질을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위해 노력했다."며 "행사주제인 파동(破凍)처럼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다소 경직된 모습이 상명대학교의 열정과 희망으로 파동쳐 나가길 바란다."고 축제를 주관하는 소감을 전했다. 문화예술경영전공 4학년 윤정 학생은 "대학생활을 즐길 수 없었던 아쉬움 속에서 많은 기대를 한 이번 대학축제에서 3년간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고 마지막 축제인 만큼 후회 없이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축제가 진행되는 내내 학생들의 안전과 행사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총학생회 등 학생회 소속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천안캠퍼스 대동제를 즐긴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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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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